유상증자 무상증자 차이 알아보기

유상증자 무상증자 차이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유상증자 무상증자 두개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사람들은 유상증자나 무상증자의 소식에 웃고 우는지 살펴보도록 해야할 것 같아요. 

 

최근에 테슬라 유상증자에 대한 소식에 많은 분들이 알아보고 계시는것 같은데요. 먼저 유상증자 무상증자 용어 설명부터 아래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상증자

유상증자는 먼저 기업이 자금조달을 하는 방법중 하나입니다. 유상이라는것은 돈을 지불해야한다라는 뜻이고 증자라는건 주식수를 늘린다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테슬라의 현재 주식의 갯수가 총 100개이고 액면가가 100원이라고 했을때 유상증자를 100% 한다고 하면 주식수를 총 200개로 늘린다는 이야기 입니다. 

 

이렇게 되면 기업은 시가총액이 더 커지기 때문에 기업이 운용할 수 있는 자본금이 늘어나게 됩니다. 기업이 자본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은행에 대출을 받거나 채권을 발행하거나 할 수 있게 되는것이죠. 

그렇다면 유상증자가 투자자에게 득이되는지 실이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유상증자를 통해서 테슬라의 시가총액은 늘어날 수 있지만 기존의 주식을 가지고 있던 주주들은 지분율이 줄어드는것이기 때문에 주가의 가치가 희석이 되어서 안좋은 소식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유상증자가 투자자에게도 호재가 될 수 있는건 유상증자의 타이밍 입니다. 계속해서 상승하는 주식이라면 또 말이 달라지게 되는거죠. 더 많은 지분을 사모으려고 주식을 보유하기 위해서 더 높은 금액에 매수를 계속해서 이어갈테니 주가가 하락하지 않고 오히려 상승할 여력이 있습니다. 

 

 

 

2. 무상증자

다음은 무상증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무상은 별다른 지불 없이 증자를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즉 주주들에게 아무런 대가 없이 주식을 나눠 준다는 말입니다. 예를들어 이미 테슬라 주식을 100개 보유하고 있는데 무상증자를 한다고 하면 추가로 100개를 더 받을 수 있게 되는거죠. 

 

그렇다면 무상증자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살펴봐야 합니다. 기업이 주주들에게 고마운 마음에 무상으로 주식을 더 주겠다라고 하지 않는게 대부분의 기업입니다. 기업은 이윤을 남겨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왜 무상증자를 할까요?

 

대부분 무상증자로 관심을 끌어서 주가를 상승시킨 후 대주주가 물량을 넘기는게 현실입니다. 주식에 100%는 없지만 지난과거 데이터를 통해서 앞으로 있을 일들을 예측하는게 중요합니다. 

 

단타나 중장기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증자소식에 매수 포지션과 매도 포지션을 잘 나눠서 접근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유상증자 무상증자 차이점 알아보았는데요. 시장은 언제나 개미들에게 호락호락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중 하나는 개미들은 홀짝매매를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매수에 대한 근거가 있고 매도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뇌동매매와 행복회로로 좀만더 버티면 오를꺼야, 지금 물타면 곧 본전까지는 오겠지 라는 생각으로 주식을 매매하기보다는 전문가의 조언과 시장의 뉴스, 테마들을 꾸준히 지켜보면서 매수를 하시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블로그는 본인의 주식 기록보관용이며,

주식을 포함한 모든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 있으며,

투자로 인한 손실도 개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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