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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의 모든것

빅히트 경쟁률

빅히트 경쟁률

오늘은 방탄소년단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일반 공모주 청약을 시작한 첫 날 입니다. 

 

K-POP 열풍의 주역인 방탄소년단은 빌보트 1위로 엄청난 경재효과를 거두면서 빅히트 상장일만 손꼽아 기다리던 투자자들도 많을걸로 보이는데요. 

 

빅히트 공모가가 13만5천원으로 낮지 않은 금액으로 확정이 되어서 그런지 첫날 경쟁률이 높지 않았습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공모주의 주관사는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에셋대우, 키움증권인데요. 경쟁률로만 따져보면 약 89.6:1 로 그렇게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모가 자체가 13만5천원으로 증거금을 따져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증거금액은 첫째날 기준으로 SK바이오팜보다 많고 카카오게임즈보다는 적은 수준입니다. 

 

 

 

1.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증권사별 경쟁률

공모주 주관 증권사는 총 4개 증권사 입니다. 이중에서 청약물량이 가장 많이 배정된 NH투자증권의 경쟁률이 69.77:1로 가장 낮았고, 공동 대표 주관사인 한국투자 증권의 경쟁률이 114.82:1로 가장 높았습니다. 

 

 

NH투자증권

69.77:1

한국투자증권

114.82:1

미래에셋대우

87.99:1

키움증권 

166.2:1

 

2. 빅히트 공모주 청약

빅히트 공모주 청약은 2일동안 진행이 됩니다. 10월5일, 10월 6일 양일간 진행이 되는데요.

 

보통 첫날에는 경쟁률이 어느정도인지 확인을 하기 때문에 두번째 날에 많은 분들이 투자를 결정하게 됩니다. 

 

첫째날 NH투자증권이 경쟁률이 낮았기 때문에 NH투자증권에다가 증거금을 납입하면 더 많은 주식수를 받을 수 있게되니 이런점도 확인해보고 증권사를 결정하시는게 좋겠죠. 

 

 

3. 빅히트 공모주 청약 해야하는 이유

무엇보다 빅히트 공모주 청약을 해야하는 이유는 빅히트 경쟁률을 보고 결정하기 보다는 본질적인 가치를 보시는게 좋습니다. 

 

이전에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한국가요의 돌풍이 있었을때를 생각해보면 BTS의 효과는 훨씬 더 크다고 봅니다.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BTS의 노래나 문화를 즐겨듣는 젊은 세대가 아니기 때문에, 얼마나 대단한지 몸으로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기업의 공시와 가치를 보고 투자를 하시는게 조금 더 현명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카카오게임즈만큼 증거금이 몰리지 않았고, 공모가가 높다고 해서 투자를 주저하시는 분들도 있을꺼라 생각이 드는데요. 

 

 

코스닥이 아닌 코스피에 상장한다는점을 봐야하고, 빌보드 진입 실적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때는 빅히트는 BTS를 제외하고는 수입이 거의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공모주는 성공을 하겠지만, 장기적으로 주가의 상승여력은 군입대나 다른 이유들로 인해서 조금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빅히트 경쟁률 생각보다 저조하긴 하지만 투자가치로서는 매력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해당 블로그는 본인의 주식 기록보관용이며,

주식을 포함한 모든 투자는 개인의 책임이 있으며,

투자로 인한 손실도 개인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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